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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마무리 & 한국으로

일 마무리


- 4개월 동안 영국 삼촌들과 작업한 소셜스포츠베팅게임 앱이 드뎌 앱스토어 심사에 올라감
- 이제 한 배에 올라타 버린이상 1년은 같이 가야함
- 주식보다 월급을 많이 딜해서 잘되면 배아프겠지만 망하면 신의한수
- 팀원들을 셋업해야 하는데 영국 개발자들 비싸고 파이도 적음 한국에서 데려오자니 영어하면서 비자 있는 개발자가 거의 없음
- 어쨌든 한국 D-3, 영어 서투른 동양인에서 한국인으로 신분상승 생각에 어깨가 들썩들썩 미소가 방긋방긋

 



한국으로 & 결혼 - 10.26

- 이제 3일 뒤에 한국으로 날라서 쉬면서 결혼준비할 예정
- 학교도 학교고 일도 일이라며 핑계 어쩌고 하다보니 결혼 어나운싱이 늦어짐
- 사람은 의지와 확신이 가득찰때 심장이 반응하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시키는대로 결정함
- 케냐에서 안창호 선교사님이 강조해주신 맹목적인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벼루고 있는중
- 곧, 한국에서 후배&선배님들을 만나도 결혼식 참석해달라는 부담으로 안받아주면 좋겠음, 축하한다는 말한마디나 중보기도로도 충분히 감사



스카잎

- 오늘 영국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에서 일하는 개발자 분을 만나고 옴
- 글도 재밌게 잘 쓰시지만 실제로 만나도 말 정말 재밌게 잘하심 호감형
- 앞으로 영국의 IT 필드에서 조언을 위한 멘토와 또, 전략가로 모셔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