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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도전기 기고 후기


한국에 오자마자 섭외받았던 원고가 바로 영국에서 창업을 진행한 경험을 전달해 달라는 것이었다. 당장 성공한 회사도 아니고, 또 한국에서도 이제 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터라 많은 고민이 되었다. 그러다가 직접 펜을들기로 결정한 솔직한 마음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서비스를 간접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또, 같은 마음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꿈을 꾸는 사람에게 조금 공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생각한 기회로 썼던 글이었다.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도전기 1부]

하지만 예상외로 잘 읽었다, 또, 도전을 받았다와 같은 메일들을  어제,오늘 꽤 많이 받게 되었다. 그러다가 메일 중에 "네이버에서 보게되어" 라는 글을 발견하고 아차 싶어서 찾아보았더니 뉴스캐스트에 올려져 있었던 것이었다. 

"글을 쓴다"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찾아가고 있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응원을 받으니 가슴이 뜨거워짐과 동시에 2부에는 보다 진솔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원고를 진행해야 겠다는 다짐이 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