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크 이야기

닷넷 개발스택과 웹서버의 경량화

웹 프레임워크의 경량화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또 오픈스택이 실리콘 벨리의 스타트업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기 시작하면서 닷넷 개발 스택도 많이 변하기 시작했다. 무거운 닷넷 프레임워크와 IIS 같은 윈도우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이제 경량화할 수 이는 프레임워크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영국에서 요즘 많이 유행하고 있는 닷넷 스택을 보자면 Nancy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Azure, EF, Angular 정도가 기본이 되는 것 같다. 솔직히 국내에서는 닷넷 개발자의 입지가 좁다보니 node.js나 자바로 옮겨가는 것을 많이 보지만 실제로 닷넷의 성능이나 기능이 후져서가 아니다.

그렇다면 ruby나 파이썬을 구동하는 웹 프레임워크 처럼 가볍게 갈 수 없을까에 대한 해답이 바로 nancy프레임워크가 될 것이다. 물론, vNext의 행보를 보더라도 크로스 플랫폼을 더불어 self-hosting까지 지원하면서 아마 모든 웹 스크립트 언어들 부럽지 않게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