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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파나소닉 전회장의 위대한 철학

옛날 잘나가던 시절의 파나소닉(마쓰시타)은 사람을 채용할때
항상 그 회사의 회장이 마지막 면접을 봤다고 한다.
그때 물어보는 질문은 항상 똑같이 아래의 질문이었다.

"자네는 지금 이 면접까지 오게 된 것이
운이 좋았다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자기가 그만큼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하는가?"

여기서 전자의 대답을 한사람은 쉽게 회사에 채용이 되었고
후자의 사람은 한번의 심층 면접을 더 거치게 되었다고 한다.

왜그럴까?

그 당시 마쓰시타 라는 작은 회사를 이렇게 키워내었던 그 회장은
전자의 답을 한 인재는 어떤 일에든지 쉽게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간주했기 때문이었다.
나처럼 자격없는 사람에게 이런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긍정적으로 또, 겸손의 자세로 대처하지만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drive 해서 사는 사람은 어떤 문제를
만나든 타인이나 환경을 탓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회장의 위대한 철학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