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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실패에 대한 단상


"실패란?"
"난 실패를 해본적이 있을까.. ?"  

"무언가 크게 도전해본 적이 없잖아..?"

실패는 기회를 잡아 도전하지 않으면 겪을 수 없는 것이다.
즉, 안전제일 주의자에게는 실패를 맛보기 힘들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진다. 혹은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
기회는 쉽게 잡을수 있는 반면 너무나 쉽게 떠나기 때문에
머뭇거리고 있다면 다시는 붙잡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많은 격언에서는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성공을 할 수 없고,
또한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노력조차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HOONS는 이말이 보수적이고 안전제일의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성공과 가까워 질 수 없다는 말이라고 해석하고 싶다.

누구나 기회를 잡아 도전하고 또한 실패도 많이 겪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패를 발판 삼아 더 나아갈 생각을 해보기는 쉽지 않다.
"난 역시 못하는 거잖아. 난 원래 그래" 라고 포기해 버리기 일수다. 

때문에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 기회를 잡아서 도전해야 한다.
단지, 자신이 없다고 해서 노력을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 도전한 일이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실패는 자신의 욕심때문에 드는 생각일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그렸던 목표에 미치지 못했을 경우,
실패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실패를 판단하는 잣대가 바로 노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든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며 우리는 기회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평등하다.
 
여러번 도전해 봤지만 그 결과가 원하던 대로 되지 않았다고 넘어질 필요가 없다.
노력이란 잣대로 재보기 전에 실패를 논한다는 것은 바로 잘못된 유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겠지만 다시 정리해 보자.

에디슨은 전구 개발을 위해서 9000번 실패하였고..
아인슈타인은 학교생활을 적응못해서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콜롬버스는 무려 3번이나 대서양을 건너 갔지만 신대륙을 찾지 못했다.
MLB에서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비 루스는 최고의 삼진왕이었다. 
농구의 황제 마이클조던은 고등학교시절 후보선수였다.
미자막으로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 링컨이 대통령이 될때까지 무려 10번 이상의 실패를 겪어야 했다.

22세에 사업에 실패
23세에 주 의회 의원 선거에서 낙선
24세에 사업에 또 실패
25세에 주 의회 의원에 당선이 되었지만
26세에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27세에 신경쇠약과 정신분열증으로 고생함
29세에 의회 의장 선거에서 낙선했으며,
31세에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
34세에 국회의원 선거에서마저 낙선
37세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지만
39세에 국회의원 선거에 또다시 낙선하고 말았다.
46세에 상원의원 선거에 낙선하고
47세에 부통령 선거에 낙선
49세에 상원의원 선거에 낙선하고
51세에 대통령이 당선됨


이들이 수없이 실패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노력이 담긴 도전이었고 단지 성공을 위한 발판이었을 뿐인 것이다.